기아 텔루라이드 차세대 모델이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chrisediting을 통해 위장막이 거의 없는 상태로 포착됐다. 덕분에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비롯한 보다 세련된 차체 형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NYMammoth)’는 새로운 렌더링을 제작했다.
렌더링을 보면 그릴은 ‘ㄴ’자 패턴이 반복되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크롬 프레임이 그릴 전체를 감싸는 기존 형태를 유지한다.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는 타이거의 송곳니처럼 예리하고 단단한 형태로 디자인돼 정통 SUV의 강인함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은 더욱 슬림하고 세련된 형태로 바뀌고,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차체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다듬었다.
측면부 디자인은 역동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영문 ‘W’를 형상화한 캐릭터 라인은 리듬감 있는 측면의 세련미와 역동성을 보여준다.
한편 텔루라이드는 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3열 SUV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베스트셀러를 넘어, 미국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강인한 디자인, 넓은 공간, 첨단 기술, 우수한 가성비’를 갖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차세대 새로운 텔루라이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다. ‘LQ2’라는 코드명의 차세대 텔루라이드는 기아가 친환경 차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와 공유하며, 2.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약 30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인한 스타일링 요소를 추가해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 높아진 지상고, 견고한 차체 클래딩 등을 적용한 모델 트림을 추가할 수도 있다.
신차는 오는 12월 정식 공개를 앞두고 최종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 신차는 기존 V6 3.8리터 엔진과 유사한 수준의 강력한 견인력과 하이브리드 주행 성능, 더 높은 효율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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