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캐피탄, 아홉으로 또 1위…데뷔앨범 첫주 판매량 36만장

사진 = 뉴시스

 

K-팝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엘캐피탄(El Capitxn)'이 결과로 또 자신의 이름값을 입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엘캐피탄 측에 따르면, 엘캐피탄이 전면 프로듀싱을 맡은 아홉이 첫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발매 첫 주 36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후 위 아'는 강렬한 팀 색깔과 콘셉트를 담아 아홉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킨 앨범이다. 아홉은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번 성과는 유니버스리그 프로젝트를 실질적인 데뷔로 연결시킨 대표 사례다. 엘캐피탄은 앞서 플레이브, 트리플에스 등 연이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엘캐피탄은 또한 세븐틴, 플레이브, 싸이, 아이유, 트리플에스, NCT, ZB1 등과 작업했다.

최근 일본과 '워터밤' 무대를 통해 글로벌 DJ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엘캐피탄은 프로듀서와 DJ 양축의 영역을 넘나드는 행보로도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