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025 광주정치인재 100년 학교 정치아카데미를 개설, 16일 오후 7시 첫 강의를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5 정치아카데미는 정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8차례에 걸쳐 전문성과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고, 개강일에는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이 '광주 정치리더의 과제'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다.
광주정치인재 100년학교는 양 위원장의 공약으로 정진욱(광주 동남갑) 의원이 교장을 맡아 정치아카데미, 당원교육,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광주시민 전체로 교육·연수 대상을 확대하고, 광주의 미래 정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식 출범했다.
양 위원장은 "광주는 민주당의 심장이자 민주주의의 성지"라며 "광주의 80년 5월을 통해 2024년 12월을 이겨낼 수 있었고, 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로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음 세대를 준비할 때"라며 "정치아카데미가 새로운 정치인재를 발굴해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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