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G리그 4강 마지막 티켓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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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G리그 4강 마지막 티켓 주인공은?

뉴스컬처 2025-07-15 13:5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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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G리그 4강전에 진출할 마지막 한 팀이 드디어 공개된다.

16일 방송에서는 2승 2패로 동률을 기록한 ‘FC구척장신’과 ‘FC불나비’가 4강 진출을 두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이번 경기는 ‘골때녀’의 초창기를 함께한 원년 멤버이자 팀 주장인 이현이(FC구척장신)와 안혜경(FC불나비)의 맞대결로 더욱 주목받는다. 두 사람은 경기 당일 출근길을 함께하며 파일럿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극명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킥오프와 동시에 달라진 두 사람의 모습은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FC구척장신’은 이번 경기를 위해 ‘강보람 지우개’ 전략을 내세웠다. 이영표 감독은 “상대 팀에는 강보람이라는 확실한 공격수가 있지만, 그 한 명만 막으면 된다”며 수비 중심의 전략을 펼쳤다. 특히 강한 맨마킹 능력을 가진 차서린에게 강보람을 밀착 마크하라는 주문을 내리며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구척장신은 경기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하며 주도권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구척장신의 대기실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바로 부상 이후 팀을 떠났던 수비수 송해나가 깜짝 응원에 나선 것. 송해나는 “한 명 빠지면 바로 들어오니 조심해”라는 농담으로 팀원들을 웃게 하며 응원 에너지를 보탰다.

치열한 접전 속, 과연 ‘FC구척장신’이 전략대로 승리를 거머쥐고 G리그 4강 마지막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골때녀’ G리그 4강 진출팀의 윤곽은 16일 밤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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