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가 오는 7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이번 프로그램은 MC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과 건축가 유현준이 함께한다.
'이유 있는 건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축이라는 특별한 시각으로 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주제로 건축 여행을 떠나는 게스트들은 '공간 여행자'로서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아나운서 정영한은 서울의 명작 건축물을 찾아 떠나며, 개그맨 엄지윤, 조진세, 가수 브라이언, 아나운서 박지민은 감각적인 공간들을 소개한다. 오마이걸 미미와 코요태 빽가는 일제강점기 건축을 통해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간다.
특히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방송인 홍석천은 건축가 유현준과 함께 홍콩으로 떠나 '기술과 예술의 도시'를 탐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맛집 탐방이나 쇼핑이 아닌 건축을 주제로 한 홍콩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시각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게스트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공간을 해석하고 건축 이야기를 전달하며, 여행 중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볼거리를 더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와 장소들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유 있는 건축'은 시청자들에게 건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잊고 지냈던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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