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가볼 만한 곳, 자연관광지 5곳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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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가볼 만한 곳, 자연관광지 5곳 정리

투어코리아 2025-07-15 10:4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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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구남)
태백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구남)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해발 고도가 높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기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산, 동굴, 언덕, 호수 등 다양한 자연 자원이 고루 분포돼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명소인 태백산은 혈동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중심 산으로, 사계절 내내 산행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고, 봄과 가을에는 산림의 색감이 깊어져 등산과 자연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손꼽힌다.

함백산은 황지동에서 접근 가능한 또 다른 고산지대 명소로, 드넓은 고원 지대와 하늘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이 특징이다.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여름에는 야생화가 만발해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자연 체험형 명소로는 용연동굴이 있다. 화전동에 위치한 이 동굴은 동양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 중 하나로, 내부에는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이 형성돼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동굴 내부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창죽동에 위치한 바람의언덕은 광활한 초지와 하늘, 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 명소다. 고지대에 위치해 태백 시내와 주변 산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검룡소는 낙동강 발원지로 알려진 작은 물줄기의 시작점이다. 맑고 차가운 물이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이곳은 짧은 산책 코스와 함께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용한 자연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처럼 태백 가볼 만한 곳들은 산과 동굴, 언덕, 물줄기가 어우러진 고산 지대 특유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연명소를 품고 있어 사계절 모두 방문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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