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 한전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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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한전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대상’

이뉴스투데이 2025-07-15 10:4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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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는 2025년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중 유망기술 활용 BM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최종 경영 발표 행사 중 사업모델을 설명 중인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사진=스탠다드에너지]
스탠다드에너지는 2025년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중 유망기술 활용 BM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최종 경영 발표 행사 중 사업모델을 설명 중인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사진=스탠다드에너지]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최적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전력의 ESS 제어기술을 활용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ESS 사업모델’로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2025년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최종 경연’ 중 ‘유망기술 활용 BM 콘테스트’에 참여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확산하고 기술사업화 우수 모델 및 유망 기업 발굴을 통한 혁신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한전과 한국표준협회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특히 ‘유망기술 활용 BM 콘테스트’는 한전이 특허를 보유한 유망 에너지 신기술과 참여 기업의 역량을 결합한 사업모델 중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 기술 가운데 ‘부하관리 및 무정전 전력공급 기능을 가지는 에너지저장장치의 제어방법 및 제어시스템’을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특허는 ESS가 전력망 또는 부하와의 관계에서 안정적이고 유연한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어기술로서 특히 정전 등 상황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UPS 기능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전의 UPS 관련 제어 기술을 VIB ESS에 도입하여 UPS와 ESS가 결합된 UES의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한전과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VIB ESS가 가진 초고속 반응성, 고효율 등 장점을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가 타 국가 대비 전력 가성비 높은 모델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전력 솔루션과 결합된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질 결과물이 AI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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