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리, GD도 인정할 스타일 끝판왕 등극('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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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리, GD도 인정할 스타일 끝판왕 등극('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7-15 10:1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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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3회는 ‘저속노화’ 특집으로 꾸며져 국내 최고령 현역 가수 쟈니리, 영원한 오빠 윤항기,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이 출격한다.

이날 쟈니리 사부는 GD도 울고 갈 만한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붐은 “지금 선배님의 패션이 지드래곤 이상”이라며 극찬했고, 쟈니리 사부는 “항상 젊게 살고 옷도 젊게 입으려 애쓰고 젊은 사람 있는 곳을 많이 간다”며 자신의 패션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원조 오빠’ 윤항기 사부는 쟈니리 사부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그 당시에는 친구로 지냈는데 세월이 지나 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김성환 사부는 연기와 노래를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오늘은 두 선배님 보조로 나왔다”며 든든한 막내미를 뽐냈다.

특히 세 사부의 ‘진(眞)’ 의자 쟁탈전이 긴장감을 더했다. 윤항기 사부는 “이거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며 역대 최저 점수의 피해자가 나올 것을 예고했고, 쟈니리 사부는 “이유는 없다”며 진의자를 차지하려는 욕심을 드러냈다. 김성환 사부도 “진 의자에 어떻게 가볼까 고민 중”이라며 불꽃 경쟁을 예고했다. 윤항기 사부는 “50점 만점에 35점 이상은 없다”며 사전 경고를 전했다.

한편, 세 사부의 점수 싸움 속에서 역대 최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다수 발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막내 오유진은 솜사탕 같은 목소리로 남인수의 ‘무너진 사랑탑’을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으나, 쟈니리 사부는 “노래는 잘하지만 점수는 저한테 맡기라”며 불안한 예감을 드러냈다. 결국 충격적인 점수에 MC 붐이 상황을 캐묻자, 쟈니리 사부는 “다 많이 줄 수는 없다”며 진의자에 대한 집착을 내비쳤다. 이에 좌절한 오유진은 무대에 주저앉고 “저 집 갈래요!”라며 선언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국내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 쟈니리, 윤항기, 김성환의 치열한 승부가 담긴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3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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