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이자 작가 차재이가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에세이 '푸른 등의 사람'으로 국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이번엔 영문판 'Blueback Human'으로 글로벌 독자들과 만난다.
영문판 'Blueback Human'은 한국 시각으로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전 세계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번역본이 아닌, 새로운 에세이 10편이 추가되고 문장과 구성 전반이 글로벌 독자들의 정서와 호흡에 맞춰 정교하게 다듬어진 ‘재창작본’이다. 책은 필명 ‘Inyoung J. Cha’로 소개된다.
'Blueback Human'은 삶을 바다로, 인간을 푸른 물고기로 상징화하며 고통과 회복, 사랑과 상실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병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한 차재이는 그 기억을 글로 기록하며, 독자와 내밀한 정서로 교감한다. 화려한 수사 대신 단단하고 깊은 문장이 돋보이며, 독자들은 문장 곳곳에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차재이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국내로 돌아와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로 활동해 왔다. 동시에 글쓰기를 통해 내면을 표현해왔으며, 최근에는 틱톡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감성적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차콜 측은 “차재이 작가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보편성과 진정성을 지녔다”며 “이번 영문판 출간이 또 다른 ‘공감의 물결’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lueback Human'은 전 세계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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