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포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5시18분께 건물 지하에서 검정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6시39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15일 밝혔다.
불이 난 곳은 한 아파트 지하에 창고처럼 쓰이던 공실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98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오후 5시48분께 큰 불길을 잡고 50여분이 지나 완진을 선언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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