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김병우 감독 "올 게 왔다, 절박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독시' 김병우 감독 "올 게 왔다, 절박하다"

iMBC 연예 2025-07-15 08:05:00 신고

15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병우 감독은 "올게 왔다. 정말 영화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두렵고 무섭고 피하는 순간이다"라며 영화 개봉의 소감을 밝혔다.

워낙 유명한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김병우 감독은 "안 보신분께 시나리오를 읽혀드리고 편집 과정에서도 많이 모니터링하며 작업했다. 지금 보신 버전은 원작과 관계없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생각한다"며 원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게 시나리오 작업을 거쳤음을 이야기했다.

후속작을 예고하는 엔딩에 대해 감독은 "계약이 진행된것 보다 다음 이야기가 있다는 걸 알수 있을 것. 결국 가능성은 극장 상황에 따라,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는 답을 했다.

감독은 "장르적으로 액션 판타지가 될수도 있다. 처음 영화 만들려고 했을때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다. 뭔가 더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원작의 매력 중에서 함께한다는 점을 끄집어 왔다. 김독자가 내가 가지는 능력을 나만 위해 쓰는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남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게 원작에서 크게 매력으로 와 닿았다. 때문에 좀 더 인물의 내면을 그리는 씬을 생각했다. 장르영화는 관객이 재미있게 즐기고 극장을 떠나면 그만일 수 있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런 의미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며 메시지 부분을 이야기했다.

감독은 "해외 시장에 대한 인지도 있는 상태에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라며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둔 캐스팅임을 이야기했다.

그러며 "극장에서 여전히 재미있는 영화가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너무 간절한 소망이었다. 저역시 답습했던 걸 버리고 신선하고 재미있게 만들어낼까가 저와 배우가 집중하며 했던 고민이다."며 말했다.

감독은 "원작이 큰 기대를 가진 만큼 부담도 있다. 원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수 있어야 한다는게 원칙이었다. 부담이나 기대없이 3호선 안에만 앉아 있으면 모든 사건이 펼쳐진다. 그냥 보기만 하시면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감독은 "핸디헬드를 버리고 콘티대로 정교하고 기교있게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작업과 달라진 걸 이야기했다.

감독은 "어제까지도 편집했다. 얼마나 만족하냐고 묻는다면 답을 할수 없다. 한편의 영화만으로도 충분한 감정을 드리는게 저의 역할이라 생각했다.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에 집중하는게 옳다고 봤다. 크리처와 싸우는 과정에서 인물들의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까가 영화의 가장 큰 지점이 될수 있다는 생각에. 좀 그렇지 않은 원작의 장면은 배제하는게 통일성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절박하다. 많이 도와달라"며 감독은 마지막 인사를 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7월 23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