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북여중, 전일제 진로캠프 운영…진로역량 강화

충주북여자중학교 전일제 진로캠프.

충주북여자중학교는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일제 진로캠프를 운영하며 진로탐색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2학년은 '인공지능 캠프'를 통해 AI 개념과 챗GPT 활용법을 익히고, 가상 스타트업 활동을 통해 AI 도구를 활용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했다. 또 3학년은 '진로역량 캠프'에서 자기 강점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치 및 면접 실습 등 실전 중심의 진로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북여중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이해도와 준비 태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참여 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99%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학년을 위한 진로비전캠프는 9월 8일 자유학기 활동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북여중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