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밀어낸 ‘집중호우’에 대책 마련 나선 정부·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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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밀어낸 ‘집중호우’에 대책 마련 나선 정부·지자체

투데이코리아 2025-07-14 19:5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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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서초구 잠수교 보행로 및 차도가 통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 18일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서초구 잠수교 보행로 및 차도가 통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폭염이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밀려난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등이 집중호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뜨거운 공기인 열대저압부가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와 충돌하면서 큰 저기압이 형성돼 남부지방 부근에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전날(13일)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최대 200㎜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와 다음 주 내내 전국 각지에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폭염에 대비하던 정부와 지자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섰다.

전날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국무조정실과 17개 시·도 등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를 대비했다.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의 경우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했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를 설치하고 응급조치 여부를 재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현장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대피가 필요한 경우 대피 도우미나 이·통장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도 호우피해 예방에 나섰다.

구리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갈매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여주시도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점동면사무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 발령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뉴얼을 항상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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