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감성 장인에서 댄스 무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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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감성 장인에서 댄스 무대까지

스타패션 2025-07-14 19:0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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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가수 이수연이 만 11세의 나이로 무대 위에서 전혀 다른 두 얼굴을 보여주며 대중을 매료시켰다.

지난 12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故 현철·송대관 특집이 방송됐다. 이수연은 이날 방송의 1부 마지막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불후의 명곡’에서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해 우승을 거머쥔 이수연은 당시 클립 영상 조회수 500만을 넘기며 ‘감성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무대는 그가 다시 한번 자신만의 색깔을 확장한 순간이었다.

이수연은 무대에 오르기 전 “그동안 팬들이 절절한 감성 노래만 불러서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며 “오늘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수연이 선택한 곡은 故 현철의 ‘봉선화 연정’이었다. 기존의 잔잔한 발라드와는 달리 그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꽃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함께 중반부에는 댄스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의 흥을 끌어올렸다.

무대가 끝난 후 이지훈은 “빠른 노래를 부르면서도 춤을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걸 보니 신동은 신동”이라며 감탄했다. 진해성도 “만 11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나중에 정말 훌륭한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에녹 역시 “기량은 말할 것도 없고 감정 전달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며 이수연의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한편, 이수연은 이날 무대를 통해 감성적 발라드와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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