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전라남도 해남 황산면 고천암로에 위치한 ‘갯마을짱뚱어탕’을 소개한다.
해남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두륜산이 병풍처럼 둘러서고 서쪽으로는 고천암호와 갯벌이 이어져 풍부한 해산물이 자생하는 지역이다. 일조량이 많고 기후가 온화해 해산물뿐 아니라 농산물 생산지로도 손꼽힌다.
이 지역에 있는 '갯마을짱뚱어탕'은 신선한 짱뚱어로 끓여낸 짙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뚝배기에 팔팔 끓여내는 짱뚱어탕은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속을 편안하게 풀어준다.
짱뚱어탕 외에도 해산물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해물탕과 쫄깃한 낙지요리도 인기다. 해물탕은 갓 잡은 낙지, 꽃게, 조개, 새우 등을 아낌없이 넣어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깊다. 양념에 살짝 볶아낸 낙지요리는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고,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입맛을 확 끌어올린다.
친절한 응대와 정갈한 상차림도 손님들이 다시 찾는 이유다. 택배 주문도 가능해 전화로 문의하면 전국 어디서나 집에서 짱뚱어탕을 맛볼 수 있다.
KBS1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6시 내고향 7월 14일 방송 정보
갯마을짱뚱어
-주소: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67
※택배 주문 가능, 배송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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