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9월 日 첫 싱글 발표…현지 정식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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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9월 日 첫 싱글 발표…현지 정식데뷔 확정

뉴스컬처 2025-07-14 15:3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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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오는 9월 일본 첫 싱글과 함께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 

14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오는 9월1일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 현지 정식데뷔한다고 전했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사진=빌리프랩 제공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타이틀 해석과 함께, 아기자기한 소녀들의 빛나는 청춘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신곡 2곡을 포함해 미니 3집 ‘bomb’(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일본어 버전, 역주행 인기돌풍의 첫 일본 오리지널곡 ‘Almond Chocolate’ 등이 수록된다. 

아일릿의 일본 첫 싱글 발표는 롱런히트중인 데뷔곡 ‘Magnetic’을 발판으로 NHK ‘홍백가합전’ 출연,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등 성적을 거둔 이들의 공식적인 현지 데뷔행보를 예고하는 것이다. 

지난달 국내 발매한 미니 3집 ‘bomb’, 첫 일본곡 ‘Almond Chocolate’ 등 주요 작품들로 현지 상승세를 체감하는 이들이 공식행보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기반을 든든히 하겠다는 선언으로서 주목된다. 

한편 아일릿(ILLIT)은 오는 9월 1일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 발표를 공식화한 가운데, 앨범발매 전후 요코하마(8월10~11일), 오사카(9월3~4일) 등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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