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임우일이 김준호에게 함값 500만원을 받기 위해 사채업자로 변신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우일은 14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함잡이가 되어 강원도 동해에 있는 코미디언 김지민 집으로 찾아간다.
임우일은 "함 사세요"라고 크게 외치며 등장한다.
그는 "저희가 생각한 목표 금액이 있다"며 "믿음이 깨지면 그냥 깡패가 되는 거다"라고 덧붙인다.
이후 임우일은 받은 돈을 확인하곤 미소 짓는다.
그는 김준호에게 "함진아비가 기분 좋을 때 봉투 하나 주면 되지 않냐"며 "우리가 돈 벌러 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호·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열애 인정 후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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