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손태진·에녹·장민호…‘송도맥주축제’, 여름밤 책임질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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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손태진·에녹·장민호…‘송도맥주축제’, 여름밤 책임질 ★라인업 완성

뉴스컬처 2025-07-14 11:04:29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2025 송도맥주축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사랑받는 박지현, 깊은 울림을 자랑하는 손태진, 에너지 넘치는 에녹, 그리고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장민호까지 무대에 올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총 9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대표 맥주 20여 종과 다양한 푸드존 메뉴로 구성되며,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매일 밤 하이라이트로 펼쳐지는 10분간의 불꽃놀이는 무르익은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송도맥주축제' 헤드라이너 라인업. 사진=송도맥주축제 운영위원회
'송도맥주축제' 헤드라이너 라인업. 사진=송도맥주축제 운영위원회

특히 25일 에녹, 26일 박지현, 27일 장민호, 28일 손태진이 축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에녹은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박지현은 섬세한 감성과 짙은 여운의 트롯 무대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장민호는 특유의 유쾌한 무대 매너와 에너지로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며 축제의 중심을 장식하고, 손태진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웅장한 목소리로 축제의 품격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관객 편의를 위해 ‘맥주 패스권’을 도입해 무제한 맥주 시음과 주요 체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물총 싸움, 오싹한 귀신의 집, 시민 참여형 댄스·가창력 대결 등 이색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송도맥주축제는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750만 명을 기록하며 인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드랍 더 비어(Drop The Beer)’, ‘맥주를 다오’라는 슬로건 아래 관객들의 발길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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