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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사기결혼으로 인해 떠안게 된 15억 원의 빚과 월 1300만 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7년 전 8억 원에서 시작된 빚이 현재 15억 원까지 불어났다는 그녀의 고백과 함께, 원금 한 푼도 갚지 못한 현실적 고충, 그리고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까지 집중 조명합니다.
8억→15억, 7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난 빚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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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어요. 그녀는 "결론적으로는 사인하게 만들어서, 시작이 8억 원이었는데 7년 만에 14억~15억 원으로 불어났다"며 사기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생생하게 털어놨습니다.
특히 낸시랭은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을 합쳐 한 달 이자만 13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안겼어요.
함께 출연한 서유리가 "이혼 후 생긴 빚이 20억 원에 달했고, 현재 13억 원 가량 갚았다"고 털어놓자, 낸시랭은 "정말 부럽다. 나는 원금을 하나도 갚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운 현실을 드러냈습니다.
전 남편 왕진진과의 사기결혼, 그 충격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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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빚 문제는 2017년 12월 결혼한 전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의 사기결혼에서 비롯됐습니다. 당시 왕진진은 자신을 홍콩 재벌 파라다이스 그룹의 서자라고 소개했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어요.
실제로 왕진진은 특수강도, 강간 혐의로 수년간 징역살이를 했던 전력이 있었고, 고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은 물론 전자발찌까지 착용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나이부터 이름, 재벌 아들이라는 주장까지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것이죠.
낸시랭은 당시 기자회견까지 하며 왕진진을 감쌌지만, 2018년 9월 왕진진이 폭력을 행사했으며 리벤지 포르노, 감금, 살해 협박 등을 당했다며 고소 후 이혼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결혼 생활은 불과 10개월 만에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원금 한 푼도 못 갚아"…6년째 이자만 내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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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방송에서 "6년 동안 매달 그 엄청난 이자를 낸 것도 기적"이라며 현실적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미술이 메인인 아티스트로서 "제가 다 쏟아부어도 안 된다"며 경제적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했어요.
특히 "복구해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다"며 전 남편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주변에서는 파산 신청을 권유했지만, 낸시랭은 "내가 만든 빚은 아니더라도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갚겠다"는 의지를 보였어요.
현재 낸시랭은 보증금 없이 월세 없이 공과금만 내며 지인의 도움으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입자가 구해지면 바로 나가야 하는" 불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며 빚 갚기에 전념하고 있어요.
트라우마 극복 후 재혼 의지, "조건부 재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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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큰 트라우마를 겪었던 낸시랭은 "한번 트라우마가 생기니까 무섭고 못 믿겠더라"며 사람을 믿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9월에 드디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모든 사람들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했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보였어요.
낸시랭은 재혼에 대한 조건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결혼할 때 각종 금융 관련 자료, 가족관계 증명서, 건강증명서까지 확인하겠다"며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어요. 과거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중한 태도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재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낸시랭은 연애 프로그램 '돌싱글즈' 출연까지 고려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근데 무섭지 않나. 아무도 날 선택하지 않을까봐"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어요.
낸시랭(본명 박혜령)은 1976년생 팝아티스트로,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성장했습니다. 2017년 12월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현재 사기결혼으로 인한 15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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