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이종석, '옛 연인' 이유영과 법정 재회…복잡한 감정 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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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 '옛 연인' 이유영과 법정 재회…복잡한 감정 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뉴스앤북 2025-07-14 09:47:30 신고

[사진=tvN '서초동']
[사진=tvN '서초동']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4회에서 안주형(이종석 분)이 옛 여자친구 박수정(이유영 분)을 이혼 소송 의뢰인의 부인으로 법정에서 재회하며 복잡한 감정선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평균 5.6%, 최고 6.8%,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안주형은 옛 연인인 박수정을 법정에서 마주한 후 흔들리는 모습을 애써 감췄다. 의뢰인 차정호(남윤호 분)가 폭행과 폭언을 주장하는 아내의 진술을 부인하자, 안주형은 변호사로서 의뢰인 방어를 최우선으로 하며 소송에 임했다. 그는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며 차정호의 편에서 변호를 이어갔고, 결국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차정호가 안주형과 박수정의 과거 연인 관계를 알고 이를 이용해 박수정의 의지를 꺾으려 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안주형의 평정심은 무너졌다. 이 모습을 강희지(문가영 분)가 보게 되면서 안주형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져 갔다. 강희지 역시 우연히 안주형과 박수정의 재회를 눈치채고 안주형을 내심 신경 쓰고 있었으며, 소송 후 사무실 앞에서 안주형을 기다리는 박수정에게 안주형이 퇴근했다는 거짓말을 한 뒤 스스로의 행동을 자책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다른 어변저스 멤버들도 각자의 고민에 빠져들었다. 하상기(임성재 분)는 불륜으로 사망한 배우자들의 소송에서 피해자의 손해배상 의뢰를 맡아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 측의 서늘한 비난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창원(강유석 분)은 돈만 추구하는 대표 변호사 성유덕(이서환 분)의 모습에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며 그늘진 얼굴을 보였다. 배문정(류혜영 분)은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닌 임신이 맞다면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새로운 변수가 생기는 상황에 기쁨도, 슬픔도 아닌 오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처럼 각자의 고민과 애환을 품고 잠 못 이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험난한 직장생활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단짠 가득한 직장생활을 담아내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5회는 오는 19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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