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지석진, 15년 전 비주얼 재현 '충격'…"실제로 더 젊어져"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석진이 15년 전 '런닝맨' 첫 방송 패션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13일 SBS '런닝맨'은 '백 투 더 2010'으로 15주년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15주년을 맞아 2010년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오프닝에 등장했다. 특히, 지석진은 '런닝맨' 첫 방송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다시 입어 눈길을 끈다. 



지석진은 "난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똑같다. 같은 스타일리스트랑 그대로 안경까지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왜 기억나나면 형을 오프닝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촌스러운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근데 지금은 괜찮네"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이제야 지석진의 나이와 패션이 맞는다고도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낸다. 

지석진은 15년 전과 똑같은 포즈로 '런닝맨'을 외쳤고, 하하는 "형은 실제로 더 젊어졌다"며 회춘한 지석진의 비주얼을 짚었다. 

사진=SBS


오승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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