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에 지쳐있었다"…이동욱이 '착한 사나이'를 선택한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판타지에 지쳐있었다"…이동욱이 '착한 사나이'를 선택한 이유

iMBC 연예 2025-07-14 05:47:00 신고

배우 이동욱이 '착한 사나이'를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를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새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 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해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이 감성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섬세한 연출로 유명한 송해성 감독과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으며,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김운경 작가와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착한 사나이'는 느리지만 디테일한 전개가 가장 큰 포인트가 될 전망. 송 감독은 "자극적이고 빠른 속도를 좇기보단 사라져 가는 것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싶었다. 인물의 감정선에 중심을 두고 연출에 임했다"라고.

로맨스 호흡은 이동욱과 이성경이 맞춘다. 이동욱이 연기한 박석철은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인물.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 강미영(이성경)과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또 한 번 거센 인생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가수를 꿈꾸지만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강미영 역시 어릴 적 풋풋한 사랑을 키워온 박석철과 재회하며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이동욱은 '착한 사나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이유가 컸다. 지금까지 4~5년 정도를 장르물, 판타지 위주로만 촬영을 해왔는데 그것에 있어 조금 지쳐있던 상태였다. 늘 세계관을 새롭게 만들어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었다. 예를 들면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세상에 없는 삼촌이 되어 조카를 구해내기도 하지 않냐. 판타지 세계관에 지쳐 있던 와중에 이 대본을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발이 땅에 닿아있는, 현실적인 면모를 표현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연기를 함에 있어서도 특별히 많은 걸 준비하지 않았다. 생활 연기를 했다. 그래서 이동욱의 평상시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맞춰갔고,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을 연기하려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회씩 연속으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