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지난 2017년 이후 완전체 활동이 없었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10일,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버스데이 마이 걸스데이, 2025.07.09"라는 글과 함께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2010년 7월 9일 데뷔한 걸스데이는 지난 9일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민아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리더 소진을 비롯해 혜리, 유라, 그리고 민아까지 모든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동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2017년 발매된 미니 5집 이후 완전체 활동이 없었던 걸스데이이기에 이번 회동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걸스데이의 완전체 복귀가 가능할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오는 11월 배우 온주완과 결혼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2021년 공연된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출연하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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