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아침] 슬픈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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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슬픈 인연

경기일보 2025-07-13 19:32:20 신고

3줄요약

그대에게 가는 길이

멀어서가 아니라

그대에게 얽매이면

마음 태울 일이 두려우니

 

덩달아

괴로움 덩이로

찾아오리니

 

한순간의

애달픔 찾겠다고

이마음

다시 젖어 버리면

녹아내리는 슬픔에

목이 메는 그리움조차도

 

언젠가는 바람이 되어

허공속으로 날아가리니

 

그때는

차마

돌아서서 볼수 없는

인연이 되어 버리는것

 

오는 마음

알길...없다, 하지 않을 터이니

잠시 받은 가슴

어어삐 간직하며 살면서

문득문득

내 생애

곱고도 애처로운 바람한 점

잠시 머물다갔다고

그렇게

그렇게

그대 기억하리니

 


image

성주영 시인

홍익대 서양화 전공

그림을 좋아하는 시인

진흠모 인사島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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