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회의원 “출국금지는 야당탄압이자 과잉수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선교 국회의원 “출국금지는 야당탄압이자 과잉수사”

경기일보 2025-07-13 18:23:02 신고

3줄요약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기일보DB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기일보DB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양평)은 13일 김건희 여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과 관련해 자신을 출국 금지한데 대해 “과잉 수사이자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김선교 의원은 이날 경기일보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2022년 8월 열린 제398회 국회 국토교통위 회의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에게 양평에 나들목이 없으니 IC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전부”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IC 신설은 양평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경제와도 밀접한 사안이다. 양평을 관통하는 국도 6호선은 주말이면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이를 분산할 도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강하IC 신설은 민주당이 먼저 요구했다고도 주장했다.

 

민주당이 2021년 4월28일 주최한 양평 강하면 주민간담회에서 최초로 강하IC 신설이 언급됐고 같은해 5월 11일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고 정동균 군수에게 전달된 당정 협의회 보고서에도 관련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여주지청장 시절 인연과 관련해서도 “인근 지자체장과 매월 한차례 모임을 한 것이 전부다. 사적으로 통화를 한 적도 없고 김건희 여사 일가가 양평에 땅을 가진 사실도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