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남 김준호♥김지민과 3년 연애 끝 1200명 하객 ‘초호화 결혼’…연예인 결혼식, 격차의 끝판왕?(+재혼, 이혼, 전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재혼남 김준호♥김지민과 3년 연애 끝 1200명 하객 ‘초호화 결혼’…연예인 결혼식, 격차의 끝판왕?(+재혼, 이혼, 전처)

살구뉴스 2025-07-13 15:30:00 신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김준호가 3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김지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객만 1200명에 달하는 역대급 대형 웨딩, 그리고 재혼이라는 이력까지.

김준호의 결혼식은 화려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의 결혼 문화 변화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몰웨딩은 남의 일?”…하객 1200명 예상, 시대 역행하는 초대형 결혼식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이 열린 서울 강남구의 5성급 호텔은 최대 9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홀로, 이날 실제 참석자는 1200명에 달했습니다.

최근 연예계와 일반 사회 모두에서 스몰웨딩, 프라이빗 웨딩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처럼 대규모 하객을 초대한 결혼식은 시대적 흐름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요.

두 사람은 연예계 인맥이 두터운 만큼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와 동료 개그맨,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으며, 결혼식 자체가 하나의 대형 이벤트처럼 치러졌습니다.

김지민 역시 “요즘은 조용히 결혼하는 게 트렌드인데 우리는 너무 시끄럽게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어요.

 

김준호의 재혼—이혼 사유와 전처와의 관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했으나, 12년 만인 2018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 김준호 측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지고 성격 차이도 생겨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 아내는 결혼 1년 만에 필리핀 유학을 떠났고, 이후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부는 장기간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부부 생활을 이어갔어요.

김준호는 방송에서 “아내가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서 혼자 산 지 5년이 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혼 과정 역시 법원에서 직접 진행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이혼 후에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려함의 끝판왕, 호화웨딩이 남긴 씁쓸함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결혼식은 5성급 호텔, 1200명 하객, 유명 연예인 사회·축가 등 화려함의 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화 웨딩은 사회적 분위기와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결혼식 문화는 비용 절감, 가족 중심, 프라이빗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오히려 과거의 ‘라지 웨딩’ 문화를 재현한 셈이죠.

김지민 역시 “웨딩은 이거다를 보여주겠다”며 엑스라지 웨딩을 자부했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 특권의 과시”라는 비판적 시선도 존재합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만큼 사회적 책임과 모범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진 상황에서, 이번 결혼식은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어요.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