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다시 보고 싶은 세트 귀환…치열한 몸싸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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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다시 보고 싶은 세트 귀환…치열한 몸싸움 예고

iMBC 연예 2025-07-13 01:30:00 신고

"진짜 옛날 예능이다"


에이스 김종국을 위협한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온몸으로 구르는 몸싸움 레이스가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로 꾸며져 15주년을 맞이해 '런닝맨' 최고 상품인 금을 받으려면 알코인을 최대한 많이 모아야 했다. 그러나 최고 상품을 갖기 위한 여정은 험난했다.

미션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을 반긴 것은 15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런닝맨' 게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초대형 비눗물 슬로프였다. 이를 본 슈퍼주니어 이특·은혁·규현은 "진짜 옛날 예능이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토록 모두를 겁먹게 한 히말라야 급 비눗물 슬로프 등반 미션에 있어 명실상부 '에이스' 김종국마저 조련당했다. 그를 조련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피지컬 甲' 김종국이 몸싸움 미션에서 승리를 빼앗겼을지 본 방송에 관한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금 상품을 앞두고 '한판 뒤집기' 베팅 찬스도 주어졌다. 상대 팀의 행동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면, 베팅한 코인의 최대 5배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소문난 불나방' 유재석부터 승부사 규현까지, 다들 예능꾼다운 통 큰 베팅을 선보이며 큰손 기질을 발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구한 '똥손' 역사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이번에도 또 쪽박을 찰지, 아니면 기적의 대역전극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15년 치 예능 액기스가 농축된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 레이스는 오늘(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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