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12일 오후 5시 8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 내 일부 상가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한때 해당 상가 관계자와 이용객 등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관련 상황을 접수하고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전력 공급은 50여분 만인 오후 5시 58분께 재개된 상태이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이 소유한 수전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복구가 완료돼 전력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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