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우범기 시장의 소통 행보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들어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폭염 대응 차원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중단했다.
일정은 8월 19일 재개된다.
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잠시 멈추더라도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동장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에 나선다.
우 시장은 "폭염 기간에 시민들과 현장 소통 행보는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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