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덥고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충남권은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또 충남 서해안과 일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20도, 청양·금산·계룡 21도, 세종·논산·아산·당진·예산·공주·부여·서산 22도, 대전·서천·홍성·태안 23도, 보령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보령·서천 32도, 홍성·태안·청양·금산·계룡·서산·세종·공주·당진 33도, 논산·아산·예산·부여·대전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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