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채널A 새 예능물 '개와 늑대의 시간' MC로 합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채널A에 따르면, 김성주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문제견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 첫 공동 진행을 선보인다.
강형욱은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 속 문제를 깊이 있게 짚는다.
김성주는 국민 MC다운 편안한 화법과 노련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공감과 몰입을 더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포인트를 대신 짚어주며, 전문가의 설명과 일상의 시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날 공개된 '개와 늑대의 시간' 티저 포스터에는 김성주와 강형욱을 연상케 하는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에 앉은 반려견과 그 반려견의 그림자가 흡사 늑대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까지 실렸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이 되는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복합적으로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반려생활 전반을 돌아보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8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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