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샤이니 민호가 절친 키와 코드쿤스트 때문에 긴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키는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 소개를 하게 되자 한숨을 쉬면서 "제가 이 분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키의 소개로 민호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기안84는 그동안 민호가 키 영상에 나왔던 터라 "한 세 번은 나온 줄 알았다"며 익숙하다고 했다.
민호는 "혼자 산 지 5년 됐다"고 인사하면서 "위치 선정이 좋지 않다"며 양옆을 쳐다봤다. 민호는 키와 코드쿤스트 사이에 서 있었다.
키는 민호를 향해 "나라고 좋은 줄 아니?"라고 말했다.
키는 "저를 어릴 때부터 봤던 키 있죠. 제 친형이랑 가장 친한 코쿤 형 있죠. 지금"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코드쿤스트는 민호를 4학년 때부터 알았다고 했다.
민호는 "제 일상을 보는 것도 걱정이지만 이 둘이 뭐라고 할 지가 제일 걱정이다"라며 걱정이 한가득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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