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N'으로 고성능 전동화 시대 본격 진입…굿우드 페스티벌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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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N'으로 고성능 전동화 시대 본격 진입…굿우드 페스티벌서 첫 공개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7-11 22:13:00 신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정점을 찍는 신모델 ‘아이오닉 6 N’을 10일(현지시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두 번째로 내놓은 전동화 모델로, 모터스포츠 데이터와 롤링랩 기술, 최신 전동화 시스템을 융합해 트랙과 일상 주행을 아우르는 강력한 성능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6 N은 전륜·후륜 합산 최고 출력 650마력(N 그린 부스트 기준), 최대 토크 770Nm를 발휘하는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3.2초가 걸린다.

특히 ‘N 배터리’ 기능을 통해 드래그·스프린트·인듀어런스 등 다양한 트랙 상황에 맞춘 에너지 제어가 가능하며,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개선해 한계 주행에서도 안정적 조향과 핸들링을 지원한다.

수(Cd) 0.27 수준의 슬림한 차체에 20인치 단조 휠, 전용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퍼포먼스 블루 펄’ 외장 색상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N e-쉬프트,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AS+(N Active Sound Plus) 등의 고성능 전동화 특화 기능으로 몰입도 높은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6 N은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페달, N 트랙 매니저, N 레이스 캠 등 다양한 트랙 중심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트랙 주행 영상을 차량 센서 데이터와 통합해 분석 가능한 ‘N 레이스 캠’ 기능은 국내 최초 도입됐다.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인 힐클라임 코스에도 출전하며 성능을 시연했고, 전용 전시존에서는 관련 모델과 퍼포먼스 파츠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현대차는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아이오닉 6 N과 관련 모델을 전시해 국내 고객에게도 ‘N의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

주은혁기자 jooeh@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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