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가 KARASIA 6th Day 2 무대 비하인드 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깔끔한 배경 앞에서 선명히 드러난 핑크&블랙 크롭탑룩은 박규리의 탄탄한 몸매와 세련된 Y2K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이번 스타일링은 최근 SNS에서도 트렌드로 떠오른 락시크 무드와 하이틴 룩을 절묘하게 조합했다.
상의는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블랙 레더 소재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믹스된 크롭탑으로, 숄더 스트랩과 버클 디테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탑은 복부 라인을 강조하며 슬림하면서도 당당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하의는 비대칭 커팅과 메탈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핫핑크 플리츠 미니스커트로, 전체적으로 걸리시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를 준다. 암슬리브 스타일의 블랙 슬리브는 룩에 쿨한 분위기를 더하며 Y2K 특유의 자유분방한 개성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KARASIA 무대의 여왕답다", "핑크&블랙 매치가 이렇게 세련될 줄은!"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스타일은 크롭탑과 미니스커트를 베이스로 락시크한 벨트와 스터드 액세서리, 암슬리브 등을 활용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Y2K 코디 아이디어로 참고할 만하다.
박규리는 이번 룩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Y2K 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올여름, 박규리처럼 핑크와 블랙의 강렬한 조합에 스터드 액세서리와 암슬리브로 포인트를 주며 당당한 락시크 무드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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