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써냈다.
10일 예천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생활체육과 2학년 이준희 선수가 49.27m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경국대 예천캠퍼스는 총 5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각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이준희 선수는 “ 이번 성과는 육상팀(코치 황주영)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 덕분”이며, “앞으로 성실한 훈련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예천캠퍼스 육상팀의 원반던지기 신기록 경신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육상팀에 대한 지원과 함께, 2026학년도 신설되는 경기지도학과 운영을 통해 우수 경기지도자 양성과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