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판금도장’ 팰리세이드 신차로 판매 논란…사측은 ‘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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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판금도장’ 팰리세이드 신차로 판매 논란…사측은 ‘나몰라’

더리브스 2025-07-11 09:04:52 신고

[그래픽=황민우 기자]
[그래픽=황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금도장한 팰리세이드를 신차로 둔갑시켜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측은 고객의 확인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11일 고객 A씨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현대자동차에서 팰리세이드를 구매했는데 조수석 도어가 판금도장한 차량이었다”며 “중고차를 구매한 것과 관련해 현대자동차에 문의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슨 일이야?


A씨는 팰리세이드 새 차를 구매했는데 판금도장 된 차량이었다. [사진=제보자 제공]
A씨는 팰리세이드 새 차를 구매했는데 판금도장 된 차량이었다. [사진=제보자 제공]

A씨는 지난 5월 현대자동차 당고개 대리점에서 차량을 구매한 후 등록까지 마쳤다. 하지만 인수 후 차량을 확인하니 조수석 도어 도장이 정상적이지 않아 성능점검장과 판금업체에 의뢰했다. 그리고 이 업체들로부터 판금도장한 차량이 맞다는 답을 받았다.

이후 A씨는 대리점 영업사원에게 연락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에 차량을 입고시켰다. 그리고선 “작업 중 손상으로 재도장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A씨는 “새 차를 구매했는데 단순 도장불량 또는 이물질이 있는 차량도 아닌 한 면이 전체 판금도장된 차가 오면 중고차가 아니냐”고 토로했다.


현대차의 대응은?…‘나몰라’


더 큰 문제는 현대자동차의 대응이다. A씨는 현대자동차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약 50일째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문제가 있다”라며 “당연히 교환이나 고객이 납득할 수 있는 보상을 해줘야 한다. 만약 이런 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충성 고객은 물론이고 브랜드 이미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더리브스는 현대자동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영진 기자 hoback@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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