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서울 성수동에서 세계 각국의 주류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 ‘아사히 트래블바(Asahi Travel Bar)’가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일본 도쿄와 교토, 오키나와를 비롯해 프랑스 알자스, 호주 멜버른까지 총 5개국을 테마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각 도시별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과 시음 체험을 통해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음 품목으로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를 비롯해 와인 크루저, 일본주 등 다양한 주류가 마련돼 있으며, 모든 시음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을 콘셉트로 꾸민 라운지 바에서는 각 도시의 안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주류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아사히 트래블바는 오는 13일까지 운영되며, 성인 인증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주중은 오후 2시부터, 주말은 정오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npce@dailycnc.com
Copyright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