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팻말 무시한 드라마 촬영팀, 신고 당하자 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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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 팻말 무시한 드라마 촬영팀, 신고 당하자 한 변명

TV리포트 2025-07-11 05:26:16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한 드라마 촬영팀이 카페를 무단 사용해 비판을 받고 있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10일 한 드라마 촬영팀이 영업이 종료된 카페에 무단 침입했다.

카페 앞에는 ‘출입금지’ 팻말이 있었지만 촬영팀은 테라스로 들어가 테이블과 의자를 옮겼다. 또 파라솔을 접어 가져가기도 했다. 여기에 긴 전깃줄과 온갖 촬영 장비도 설치한 뒤 뒷정리를 하지 않고 이동했다. 테이블에는 촬영팀이 흘린 커피 얼룩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에 카페 측은 “마감하고 간 거랑 다른 게 없었다면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저희에게 (협조 요청이) 온 것은 없다. 다른 가게에도 물어봤는데 협조를 구한 게 없더라. 우리 기물을 마음대로 가져다 쓰고 정리조차 안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날이라도 연락을 줬으면 덜 화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주는 현재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또 주변 상인들에게 수소문해 촬영팀 연락처를 알아냈다. 이에 촬영팀은 “장소를 착각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드라마 제작사는 “카페에 사과했고 합의 절차도 마무리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작품 촬영팀의 민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납골당에 방문한 유가족이 드라마 촬영팀에게 “조용히 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작성자는 “(촬영이)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한 명이 오더니 ‘조용히 해줄 수 있나’고 물었다. 애초에 나는 말도 얼마 안 하고 있었다. 원래 조용한 편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더니 다른 가족들에게도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팀의 이 같은 갑질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눈길 역시 곱지 않은 상황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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