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사상 초유의 ‘0커플’ 탄생…최악의 결말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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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상 초유의 ‘0커플’ 탄생…최악의 결말 (‘나솔사계’)

TV리포트 2025-07-11 00:38:10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선택에서 0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SBS Pluse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거제도 편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밤마실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24기 정숙은 그동안 데이트 기회를 갖지 못했던 25기 영호를 선택했다. 이에 24기 정숙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던 25기 영수는 “예상대로다. 내 예감은 틀린 적 없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를 택했고 4기 정수는 예상을 깨고 6기 현숙의 선택을 받아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6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정수를 선택했을 뿐 이성적인 감정은 없다”고 고백해 4기 정수의 설렘을 안타까움으로 바꿨다. 21기 옥순 역시 “24기 영수를 정리하려고 데이트를 택한 것”이라며 데이트 도중 24기 영수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최종 선택 날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4기 정수는 끝까지 6기 현숙을 선택했고 6기 현숙은 “고마웠지만 최종 선택은 안 하겠다”고 고사했다.

25기 영수와 25기 영호는 모두 24기 정숙에게 마지막 선택을 보냈지만 정숙은 “설렘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두 사람 모두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제작진에게 “마음이 커지지 않았다. 누굴 선택해도 상처가 될 것 같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종 선택을 끝으로 ‘나솔사계’ 거제도 편은 역대급 ‘0커플’이라는 결과와 함께 아쉬운 막을 내렸다. ‘로맨스 A/S’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허무한 결말이 됐지만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과 마지막까지 이어진 진심은 또 다른 의미를 남겼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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