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도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가장 많이 걸린 자동차 브랜드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 대도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가장 많이 걸린 자동차 브랜드는?

더드라이브 2025-07-10 16:54:03 신고

미국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비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 브랜드는 BMW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렌딩트리(LendingTree)가 미국 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운전자들이 다른 어느 연령대보다도 높은 음주운전 비율을 보인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도시에서 BMW 운전자 1,000명당 3.09명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1위를 차지했으며, 픽업트럭 브랜드 램(Ram)이 1,000명당 3.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4개는 고급차 브랜드였는데, 어큐라가 3위, 아우디가 4위, 볼보가 5위에 올랐다.

반면, 가장 낮은 음주운전 적발률을 보인 브랜드는 머큐리(Mercury)로, 1,000명당 0.86건이었다. 이어 랜드로버(1.16건)와 링컨(1.16건)이 뒤를 이었다. 테슬라는 분석 대상 30개 브랜드 중 중간 수준인 16위에 랭크됐으며, 음주운전 적발률은 1.9건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Z세대(19~27세)가 가장 높은 음주운전 적발률을 보였다. 이들은 1,000명당 2.62건의 비율로 음주운전 적발이 이뤄졌으며, 그다음은 밀레니얼 세대(2.4건)가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음주운전 비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79세에서 95세 사이의 사일런트 세대는 1,000명당 0.21건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렌딩트리의 관계자 롭 바트(Rob Bhatt)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해진다”면서 “Z세대도 언젠가는 지금의 베이비붐 세대 나이에 도달할 것이며, 그때쯤이면 보다 책임감 있는 운전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별 음주운전 적발률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Omaha)는 1,000명당 4.48건으로 분석 대상 50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음주운전 적발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평균치인 1.9건의 두 배를 넘는 수치이다.

캘리포니아주의 도시는 최상위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10위권 내에 무려 6개 도시가 포함됐다. 흥미롭게도 대중 교통망이 잘 갖춰진 뉴욕시도 10위를 기록하며 목록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장 낮은 음주운전 적발률을 기록한 도시는 일리노이주의 시카고(1,000명당 0.45건)였다. 그 뒤를 오클라호마주의 털사(0.65건),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0.66건)가 이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