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무더운 여름,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국내에도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있다. 강원도와 전라남도 곳곳에는 산과 바다, 계곡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계절의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은 뜨거운 태양 아래 서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서피비치와 낙산사, 오션플레이 등은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름 명소다. 남애항에서의 신선한 해산물 식도락과 휴휴암의 고요한 풍경은 바다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된다.
태백은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온과 다양한 체험으로 많은 이들의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태백산과 용연동굴을 중심으로, 해바라기축제나 물닭갈비 같은 지역 고유의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를 찾는 의미 있는 코스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정선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민둥산 트래킹을 비롯해 하이원 워터월드,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덕산기계곡이나 단곡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으며, 지역 먹거리인 올챙이국수도 특별한 추억을 더해준다.
전라남도 영암은 월출산 자락 아래 자리한 조용한 여름 여행지로, 도갑사계곡과 영암 곤충박물관, 트로트가요센터 등 다양한 테마 명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억새밭과 유적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산과 바다, 계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국내 여름 여행지들은 각자의 색을 지닌 채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한다. 체험, 휴식, 탐방이 모두 가능한 이 지역들을 따라 여름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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