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뮤지컬 '팬텀', 흥행 돌풍…공연 장르 통합 1위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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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뮤지컬 '팬텀', 흥행 돌풍…공연 장르 통합 1위 '마법'

뉴스컬처 2025-07-10 10:53:35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팬텀'이 압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팬텀'의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이 지난 5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해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6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팬텀'은 전체 장르 월간 예매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진행된 모든 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 전 공연 장르의 통합 1위를 달성한 이번 지표는 '팬텀'이 명실상부 공연계의 독보적인 흥행 아이콘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2025 팬텀'. 사진=EMK뮤지컬컴퍼니
'2025 팬텀'. 사진=EMK뮤지컬컴퍼니

특히 이번 6월 KOPIS 전체 장르 1위 달성은 '팬텀'이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 공연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 발레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인 '팬텀'은 본래의 장르적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일반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와 발레를 재조명, 관객의 흥미를 더해 타 예술 장르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낸다는 평이다.

2015년 초연 이후 네 번의 시즌을 거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팬텀'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은 다신 볼 수 없는 마지막 버전의 무대를 선보이는 '그랜드 피날레' 시즌으로,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팬텀'의 흥행은 단순히 티켓 파워를 넘어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대중적 흡인력이 결합된 결과다. 먼저 작품의 서사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압도적인 무대 미학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겨진 팬텀의 공간은 스펙터클한 무대 장치와 섬세한 조명으로 구현돼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흐름을 세심하게 다듬은 연출은 이번 시즌 '팬텀'이 호평받는 핵심 요인이다. 비극적인 과거와 사랑이 얽힌 드라마틱한 서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재미를 전달한다.

한층 강화된 서사를 뒷받침하는 무대 역시 극찬이 이어지는 이유다. 팬텀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캐릭터 해석과 음악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비극적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더불어, 오페라와 발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이 시각적, 청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켜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웃는 남자'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 업계를 뒤흔드는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과 '모차르트!' '레베카' '엘리자벳' 등을 통해 탁월한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을 선보여온 EMK뮤지컬컴퍼니의 탄탄한 저력을 입증한 작품이다.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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