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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즈(NYT)는 9일(현지시간) 익명의 취재원 2명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머스크가 만난 인물은 테크 블로거 커티스 야빈으로 미국 내에서 테크 우파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대중적인 영향력도 커서 페이팔 창업자로 잘 알려진 피터 틸 등의 인사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D 밴스 부통령도 야빈의 글을 인용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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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빈은 미국 기성 정당이나 선거운동 분야 전문가는 아니나 우익 성향이 뚜렷한 머스크가 그를 만나 이념적 조언을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야빈은 머스크를 만나 자신의 정치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빈은 민주주의에 부정적이라 최고경영자가 국가를 스타트업처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군주정을 실시해야한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 특정 인종의 우위가 과학적으로 본질적이라는 주장을 하는 등 기술독재, 인종주의에 심취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머스크는 최근 야빈의 계정을 팔로우하기 시작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NYT는 머스크가 2026년 중간선거 이전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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