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알라딘’ 공연 중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9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의 새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예능 ‘내편하자’ 출연 당시 김준수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일을 떠올리며 “그때 목소리가 거의 안 나올 정도였는데 우리가 무리하게 노래를 시켰다. 너무 미안했다”며 말을 건넸다.
이어 “뮤지컬은 아프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대신 노래를 불러줄 수 없지 않냐”고 묻자 김준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
그는 “올해 봄에 ‘알라딘’ 공연 중 갑자기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 고급 레스토랑이어서 안심했다. 조개회를 먹었는데 결국”이라며 입을 열었다.
또한 “몸살처럼 온몸이 아프고 춥고 두통까지 심하게 왔다. 배에 힘주는 정도 문제가 아니었다. 소화도 안 되고 사람이 아플 수 있는 곳은 다 아팠다”고 고통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특히 그는 “‘알라딘’은 유쾌하고 밝게 웃고 춤도 많이 춰야 하는 공연이다. 그래서 장면마다 무대에 들어가기 전 고개 숙이고 기도하면서 버텼다”고 밝혔다.
그는 “관객에게는 밝은 에너지로 보여야 하니까 무대 위에서는 최대한 즐거운 표정을 지으려 애썼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서 내려오면 바로 고개를 떨구고 숨 돌리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는 뮤지컬과 가수, 예능 활동, 영상 콘텐츠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달에는 일본에서 단독 팬콘서트 ‘XIA 2025 JAPAN FAN CONCERT ‘Journey to You'(시아 2025 재팬 팬 콘서트 ‘저니 투 유’)’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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