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이은형·강재준 부부 집에 대형 상어 두 마리가 등장한다.
부부 유튜버 엔조이커플(손민수·임라라)이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 상어 탈을 쓰고 나타난다.
두 사람은 현조 앞에서 '아기 상어' 노래에 맞춰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며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엔조이커플을 본 현조는 팔을 벌리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엔조이커플은 현조를 위해 콧수염이 붙은 쪽쪽이를 선물한다.
현조가 콧수염 쪽쪽이를 물자 아빠 강재준과 놀랍도록 닮은 '43살 차이 쌍둥이' 비주얼이 완성된다. 그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이 폭소한다.
엔조이커플 남편 손민수는 '내 귀에 캔디'를 자장가를 부르며 현조를 재워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재준은 손민수가 현조를 재우는 모습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엔조이커플은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다. 아내 임라라는 2015년 SBS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했다. 남편 손민수는 2014년 '코미디빅리그' 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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