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아나운서가 공개한 6월의 셀카 한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거울 앞에서 후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은 힙하고 쿨한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사진 속 박소현은 블랙 컬러의 루즈핏 후디와 유니크한 슬림 바이저 선글라스로 스트릿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의 지퍼 후디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준다. 손등을 덮는 긴 소매는 쿨한 무드를 더하며, 후디 특유의 후줄근한 멋을 살린 것이 포인트다. 특히 박소현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상태에서 얼굴을 살짝 드러내며 미러 셀카의 정석 포즈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반사된 공간과 네온 조명이 어우러지며 미래적인 사이버 감성까지 연출했다.
스타일링의 핵심은 선글라스 선택에도 있다.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날렵한 실루엣의 선글라스를 매치함으로써 패셔너블한 감각을 더했다. 댓글창에는 “진짜 힙하다”, “박소현 맞아? 분위기 완전 다르다” 등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박소현의 후디 셀카룩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트릿 무드 연출에 제격이다. 비슷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루즈핏 블랙 후디에 슬림한 스포츠 선글라스를 더해보자. 톤온톤으로 통일감을 주면 더욱 감각적인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과감하면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이번 박소현의 패션은 요즘 Z세대가 사랑하는 ‘셀피룩’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그녀처럼 거울 앞 힙한 셀카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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