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도우 라인 예상도가 등장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025년 6월 및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 상반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6월 한 달간 69,70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했으며, 2분기 전체 판매량은 235,726대로 10% 상승했다. 이로써 1~6월 누적 판매는 총 439,280대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법인 CEO 랜디 파커(Randy Parker)는 “현대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상반기 성과를 마무리했다. 이는 전 차종에 걸친 고른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판매량은 20% 증가했으며, 중형 3열 SUV 싼타페는 15% 증가, 베뉴는 16% 증가했다. 특히 투싼은 23% 상승하며 113,000대 이상을 판매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
흥미롭게도 현대차는 지난해 말 국내에서 2세대 팰리세이드를 공개했으며, 올해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는 북미형 2026년형 팰리세이드에 대한 구체 사양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팰리세이드는 상반기 동안 57,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여전히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차세대 모델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기반이 마련됐음을 시사한다.
북미형 2026 팰리세이드는 V6 가솔린 엔진을 변경해 기존 3.8리터 GDi(291마력) 대신, 기아 4세대 카니발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3.5리터 V6(287마력)를 기본 탑재한다. 또한, 시스템 총 출력 329마력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추가되며, 오프로드 지향의 새로운 XRT Pro 트림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은 이번 여름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을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한편 자동차 디자인을 주로 다루는 디지털 아티스트들도 차세대 팰리세이드에 주목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켈소닉(kelsoni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상 자동차 디자이너 니키타 추이코(Nikita Chuicko)는 2026년형 팰리세이드를 바탕으로 한 CGI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검은색 외장에 그래파이트 그레이 컬러로 크롬 요소를 처리한 ‘쉐도우 라인(Shadow Line)’ 테마를 적용했으며, 총 네 종류의 대형 애프터마켓 휠을 추가했다.
첫 번째 휠은 Y자형 클래식 디자인이며, 두 번째 휠은 외장 색상과 맞춘 쉐도우 라인 마감이다. 세 번째는 육각형 Y-스포크 형태에 붉은색 허브캡을 적용했고, 마지막은 다중 스포크 디자인에 크고 플로팅 형태의 허브캡이 달려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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