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디어리스트(Dearest)'로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9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리센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가 발매 후 일주일(7월 2일~7월 8일) 동안 8만 8245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인 두 번재 미니 앨범 '글로우 업(Glow Up)'의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리센느는 '디어리스트'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증명했다.
비 온 뒤 머무는 풀향처럼 가장 선명한 잔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리센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와 '무드(Mood)' 총 2곡이 수록됐다.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리센느는 지난 5월에만 18개 이상의 대학 축제에 초청 받으며 '신흥 축제 퀸' 수식어를 얻었고,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선정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막강한 음원 및 음반 파워를 입증한 리센느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리센느는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 팬콘서트 'Project 326'을 펼친다.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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