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더빌트, 홍역·볼거리·풍진에 대한 조기 중화 항체 아틀라스 생성 위해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가기랩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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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빌트, 홍역·볼거리·풍진에 대한 조기 중화 항체 아틀라스 생성 위해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가기랩 선택

메디먼트뉴스 2025-07-09 14:47:00 신고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밴더빌트 대학 의료 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와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는 홍역, 볼거리, 풍진에 대한 중화 항체 형성에 중요한 초기 면역 세포 클론타입인 플라스마블라스트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단일 세포 아틀라스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의 목적은 백신에 대한 중화 항체 형성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이해를 구축하고, 이러한 감염원에 대한 지배적이고 효과적인 항체를 식별하는 것이다.

밴더빌트 항체 치료 센터(Center for Antibody Therapeutics)의 제임스 크로(James Crowe) 박사는 대규모 면역 세포 연구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크로우 박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조합된 것 중 가장 큰 규모의 중화 플라스마블라스트 단일 세포 아틀라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수천만 개의 B세포 수용체를 시퀀싱하고 매핑함으로써 가장 강력한 항체 계통을 밝혀내 항체 발견을 가속하며 백신 설계를 위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통찰력은 새로운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고 기존 예방 접종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파스의 에버코드(Evercode) 화학 기술을 활용하여 가가랩(GigaLab)은 대규모 단일 세포 데이터 세트를 빠르게 생성하여 이러한 면역 세포를 규모에 맞게 매우 세부적으로 시퀀싱할 수 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찰리 로코(Charlie Roco) 박사는 “이처럼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제임스 크로우 박사와 밴더빌트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가랩을 통해 달성한 속도와 규모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바이러스 항원에 노출된 후 존재하는 전례 없는 수의 면역 세포를 시퀀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다양한 환자들의 면역 다양성, 클론 확장, 항체의 항원 특이성을 더 잘 이해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치료용 항체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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