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이 손녀 이엘이를 품에 안고 감격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용식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손녀를 품에 안고 기뻐했다.
이용식은 외동딸 이수민과 사위 원혁 부부의 딸인 이엘이를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등 애정을 보여줬다.
또 손녀 이엘이를 안기 위해 깨끗하게 씻고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하면 아기를 안기 좋을지 미리 연습까지 하는 초보 할아버지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엘이가 할아버지 품에 안기자마자 스르륵 잠이 드는 모습에 이용식은 영락없는 손녀 바보가 됐다.
딸 부부가 처음으로 이엘이를 안아본 소감을 묻자 이용식은 "진짜 담배를 잘 끊었다. 만약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면 미안해서 쳐다보지도 못했을 거야"라고 말했다.
'아뽀TV'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운영하는 채널이다. 이용식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이야기가 올라온다.
이용식은 1975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용식이 결혼 8년 반 만에 얻은 외동딸 이수민은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결혼했다. 부부는 올해 딸 원이엘을 품에 안았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